2023.6.11 마태복음 2:13-15 "주님과 함께하는 출애굽여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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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서론
오후 예배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믿음의 여정, 신앙의 여정에 대하여 같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들은 이제 신앙의 여정을 향하여 첫 발을 내디게 됩니다.
ex) just as 아이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인생의 여정을 시작하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거듭남으로, 믿음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제 처음 예수님 믿게 되신 분들은 이제 첫 발을 내디니신것이고,
오래 예수님 믿은 분들은 믿음의 여행을 오래토록 해 오신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걸어온 믿음의 여정을 되돌아 보며, 또 앞으로 걸어야 할 그 길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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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2 장 13-15절 말씀입니다.
[본문 내용]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기 예수님이 헤롯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간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롯 왕이 죽고, 아기 예수님은 다시 이스라엘로 올라 왔습니다.
이것을 마태는 호세아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마태가 강조하는 것]
마태복음을 읽다가 보면, “선지자로 하신 말씀 ...... 이루려 하심이라” 라는 문구가 많이 기록되어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마태는 “예수님의 오심과 공생애 사역,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구약 성경에서 이미 예언 되었있었고, 이것이 이루어졌다고”고 말하고 있습니다.
1)마태복음 1 장 1절에서, 예수님의 족보를 시작하면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말씀하는 이유도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자손, 다윗에게 약속한 자손이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 것 입니다.
2)마태복음 1 장 21절에서, 예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태어나신 것이,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이루려고 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3)예수님이 베들레헴이 태어나신 이유도, 우연히 베들레헴에 태어난 것이 아니고,
미가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오늘 본문]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애굽”으로 내려가신 것,
“애굽”에서 다시 “이스라엘”로 올라오신 것이, 단순한 지리적 이동이 아니라,
“새로운 출애굽에 대한 예언의 성취”라고 마태는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3절을 같이 보겠습니다.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그들이 떠났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 동방에서 온 박사들입니다.
마태복음 2장 1절 - 12절을 보시면,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을 찾아 경배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주일학교에서 성극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동방 박사들이 별을 보고, 별을 따라 예루살렘까지 오게 됩니다 (2절)
헤롯 왕에게 찾아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라고 묻자 (2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난리가 났습니다.
왜 ? 헤롯과 온 예루살렘이 소동하였습니까?
네/ 헤롯이 지금 유대인의 왕으로 있는데,
“메시아(그리스도) 가 태어났다고 하니까,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헤롯은 태어난 아기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라고 물으니,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헤롯은 나도 가서, 그리스도에게 경배할테니,
그리스도를 찾으면 알려달라” 고 거짓말을 합니다. (8절)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리고, 경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으로,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고 가르쳐 주셨고,
박사들은 다른 길로 자기들의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13절, 요셉의 꿈)
동방박사들이 떠난 후에, 요셉은 꿈을 꾸었습니다.
1)“헤롯이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하니까,
2)“아기 예수님”과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내려가라”
3) “그리고, 다시 가르쳐 줄때까지 애굽에 있으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14절, 요셉의 행동)
그래서, 요셉은 밤에 예수님과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밤에 내려갔다는 것은 얼마나 상황이 급박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15절 (마태의 설명)을 같이 보겠습니다.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헤롯왕은 주전4년에 죽었습니다.
헤롯이 죽을때까지 예수님은 애굽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애굽에 내려간 것은 단순히 헤롯의 박해를 피해서 내려간 것이 아니고,
구약에 예언된 말씀의 성취라고 마태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말씀은 호세아서 11장 1절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1)호세아 서에서, 내 아들 -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2)마태복음 에서, 내 아들 - 예수님을 의미/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Q)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적용된 말씀을 “예수님”께 적용 하느냐?
이것은 요한복음에서도, 나타나는데요,
열매 맺지 못하는 이스라엘(포도나무)에 대하여,
예수님 자신이 나는 참포도나무라고 이야기한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이스라엘의 모습”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죠.
Q)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적용된 말씀을 “예수님”께 적용 하느냐?
이것은,
1)출애굽한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2)예수님께서 자신의 삶을 통하여 진정한 출애굽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광야에서 40일 동안 시험 받으시고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다.
3) 예수님의 삶 - 순종의 삶이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호세아 내용]
호세아 서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세아서는 북이스라엘이 멸망(주전 722년)하기 전에,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선포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is like Gomer(고멜). 음란한 여인 (고멜)
이스라엘 is 남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남편과 바람을 피는 음란한 여인과 같았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1)우상숭배로 가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고발 합니다.
2) 앗수르로 끌려갈 것 (심판)을 선언 하였습니다.
3)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돌라오라고 말합니다.
4)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합니다(미래의 회복에 대한 예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할 때애,
출애굽 이야기를 가지고, 책망합니다.
대표적으로, 호세아 1 장 9 절을 보면,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호세아의 아들 중의 한 명의 이름을, “로암미”라고 지으라고 말합니다.
1) 로 - 아니다. 2) 암미 - 내 백성
3) “내 백성이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출애굽할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을 “내 백성”으로 삼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그런데, “내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데,
바알 우상을 섬기고 있으니,
하나님이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겠습니까?
ex) 바람 피는 아내와 남편, 나를 배신한 친구, 나를 배신한 가족을 생각해보십시요.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되며, 괴롭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로암미”라고 한 것은,
이처럼 하나님께서 가슴이 아프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십시요.]
1)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린양의 피로 구원하여서 가나안 땅에 살게 했습니다.
2)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3)그래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4) 많은 선지자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그렇게 외쳤는데, 돌아오는 자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호11:7)는 것입니다.
7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셨습니다.
11장 11절을 보겠습니다.
11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호세아 7 장 11 절에서, 이스라엘을 “애굽”을 의지하는 “어리석은 비둘기”로 표현하였습니다.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그런데, 11장 11절, 하나님을 향하여 날아가는 “새”와 “비둘기”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존 칼빈 - 이 부분을 해석하면서,
“포로기간이 끝나면 하나님께서 이 백성들의 여정의 인솔자가 되시며, 이스라엘로 되돌아 가게 할 것”이라고 해석하였습니다.
결국, 호세아 11 장 11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나셔서, 새로운 출애굽을 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는 이 새로운 출애굽을 “예수님”께서 완성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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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왜 이스라엘은 새로운 출애굽을 해야 하는가? 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 시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1)첫번째 목적은 애굽의 종으로 살던 사람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고,
2) 두번째 목적은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사람으로 살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 맺음을 통하여, 이방의 빛으로 살도록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이것이 잘 나타난 것이 십계명 이었습니다.
1-4계명: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하여,
5-10계명: 가정과 사회에서 빛을 나타내는 삶
그런데, 이러한 목적이 구현되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십시요.
1) 출애굽하자 마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섬겼습니다.
1)모세 시대를 보면,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금송아지 사건”이 있습니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2) 사사 시대를 보면,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습니다.
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3)솔로몬은 어떻습니까? 솔로몬도 나이가 들어 수 많은 이방신들을 섬겼습니다.
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4)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은 어떠했습니까?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우상을 섬기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왕들은 모두 악한 왕들로소, 이방신들을 섬기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를 통한 출애굽이 아닌,
예수님을 통한 새로운 출애굽이 필요한 것입니다.
1) just as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 -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죽음에서 살아났습니다. (홍해)
2) 신약 시대 성도들 -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고 , 출애굽한 것입니다. (세례)
1) Just as 모세를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여행을 한 것처럼,
2)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믿음의 여정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 믿음의 길을 감에 있어서,
우리가 꼭 “자신에게 질문해 보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1. 나는 주님을 섬기고 있는가? 우상을 섬기고 있는가?
14절 보겠습니다.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아기 예수님과 , 요셉과 마리아는 헤롯의 박해를 피해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1)문자적 의미 - 실제로 밤에 애굽으로 내려간 것
2)영적 의미 - 죄악된 세상에서 우상을 섬기면서 살고 있는 우리를 이 세상에서 건져내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것.
1)모세 시대 -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바로의 종이 되어, 우상을 섬기면서 살았습니다.
출애굽 당시에 10가지 재앙은 애굽 사람들이 섬기던 신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신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430년 애굽의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셨습니다.
2)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수 많은 우상들을 섬기며 사는 우리들을 죄 악된 세상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우상을 버리고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들 입니다.
애굽(우상)에서 이스라엘(하나님)로 인도하기 위해 오신 것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애굽의 의미
1)지리적 - 이스라엘 남쪽 이집트
2)영적으로 - 성경에서 애굽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세상을 상징합니다.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계시록 11 장에서, 두 증인(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 전도자들을) 죽이고, 예수님을 죽인 곳이 애굽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약학자 “그레고리 빌”에 의하면,
애굽은 장소적으로 어떤 곳이 되었던 - 예수님을 왕으로 거부하는 곳이 애굽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출애굽을 한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거부하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고, 주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왕은 주님 이십니다.
그래서, 이 모습을 잘보여주고 있는 것이, 동방박사 vs 헤롯의 이야기 입니다.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 예수님을 경배하고 있습니다.
2) 헤롯은 -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과 우리들의 결정적인 차이(다름)입니다.
요한 복음에도 보면, 예수님께서,
우리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주님께 속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은 “ 출애굽했다” 는 것인데,
우리는 더 이상 우상을 섬기면 안됩니다.
1) 애굽의 바로는 어떻게 살았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자기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만들게 했습니다.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세상의 왕이 되어, 왕으로 군림하고 살고있습니다.
2) 유대의 헤롯은 어떻게 살았습니까?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유대 왕이라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2살 이하의 남자아이들을 다 죽였습니다.
이뿐 아니라, 헤롯은 더욱이 그는 통치 말기에 자기의 부인 마리암네 1세(Miriamne I)를 죽였고,
세 아들 안티파테르(Antipater)와 알렉산더(Alexander)와 아리스토불루스(Aristobulus)를 모반죄로 죽였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스스로 왕이 되어 삽니다.
자기가 최고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자기 밑에 있는 사람들인 것이죠.
[사례] 셀 예배 - 집사님 동생 (카센타 운영)
교회를 출석하셨는데, 카 센터를 하시다가, 이상한 손님들이 있는데, 꼭 성경책이 차 뒤에 있다는 것입니다.
수리비 : 98,000 원이 나왔는데/ 수리비 깍고/
장로님이 그 건물 주인인데/ 교회 사람들 보내가지고/ 내가 몇 명 보냈으니/ 그에 대한 댓가를 바란다고 합니다.
어떻게 느껴지십니까?
우리는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 아님 ‘내가 왕이 되어 살고 있습니까”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우리가 믿음의 여정을 시작하였다면,
제일 먼저 항상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
더 이상 내가 왕이 아니다라로 고백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적용/ 어떻게 삶 속에서 날마다 주님의 왕 되심을 고백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를 보겟습니다.
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3 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잘 살게 되었는데, 자기가 섬기는 돈(바알 신)이 복을 줘서 잘 사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여정을 하는 가운데에,
우리가 항상 조심해야 하는것은?
나는 지금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 우상을 섬기고 있느지? 항상 매일같이 물어야 합니다.
주님을 왕이라고 입으로는 고백하면서, 실제로는 자기를 섬기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적용] 매일아침 눈을 뜨면,
오늘도 주님! 주님 모시고 믿음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내가 있는 가정에서, 내가 가는 학교에서, 내가 가는 직장에서,
내가 왕으로 살지 않게 도와 주옵소서!!!
2. 두번째 질문?
2. 믿음의 길을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혼자 가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아기 예수님은 요셉과 그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구약에서 예언된 출애굽에서, 모세는 하나님과 함께 애굽으로 갔고, 하나님과 함께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우리가 가는 이 믿음의 길은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하는 길입니다.
마리아를 보십시요. 아기 예수님을 분명히 품에 안고 애굽으로 내려가고, 애굽으로 올라왔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적용] 이 믿음의 길을 혼자 가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정확히 주님께서 내 옆에 계셔서, 함께 가고 있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함께 하는 여행]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한다면, 그 여행이 행복한 여행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ex) 어떤 여행이 가장 행복한 여행이 되셨나요?
가족 여행? 신혼 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그 여행이 얼마나 좋은 여행이었냐는 것은?
얼마나 개인적으로 친밀한 사람과 가는 것이 아닐까요?
ex) 회사 다닐때에 제주도 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요 - 다른 회사 직원과 같이 같습니다. 마음이 편할 리가 없죠.
ex) 가족과과 여행을 가면 어디를 가도 즐겁죠?
우리가 가는 믿음의 여정에서, 이 여행이 고통스러운 여행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주님과 얼마나 가까운지 (친밀함)를 늘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요셉이 예수님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요셉의 사랑 - 마리아를 끔직히 사랑했고,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2) 마리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리아는 분명히 아기 예수님을 품안에 안고, 애굽으로 내려갔을 것입니다.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도, 예수님을 품안에 안고 올라왔을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 - 모세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9:4 (NKRV)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올때, 품에 안고 오셨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상징적으로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과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가? 라는 것이죠.
제가 첫번째 주장에서, 우리는 이제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왕과 친밀하지 않으면, 얼마나 그 관계가 불편하겠습니까?
ex) 집에 분명히 아버지가 계시는 것은 인정하는데,
아버지와의 관계가 친하지 않으면, 밥 먹는 것도 불편하지 않습니까?
이처럼, 우리가 믿음의 길을 가는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예수님과 친하게 지내면서 가느냐입니다.
친하지 않는 사람과 여행을 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1)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실패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2)호세아 선지자 시대에,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앗수르로 끌려간 이유가 무엇일까요?
a) 하나님과의 관계 맺음에 실패하였기 때문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는 마음이 없었고,
오로지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님과 함께 하는 믿음의 여정의 길이 행복하십니까? 아니면 괴롭습니까?
만약에 괴롭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주님과의 친밀함이 부족해서는 아닐까요?
주님과 친해지도록 은혜를 구합시다.
그렇다면, 주님과 어떻게 친해질까요?
사람들과 어떻게 친해지십니까? 속 깊은 대화를 통해서 친해지지 않습니까?
사무적인 대화로 친해지지 않죠.
주님과 속깊은 대화를 나누십시요.
내가 필요한 것보다, 나의 내면의 결함들을 먼저 고백해 보세요.
3.마지막으로, 우리 믿음의 여정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
3. 우리는 주님 뒤에서 따라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 13절을 보십시요.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은 주의 사자가 가르쳐주는데로 갔습니다.
1)주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서,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예수님과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난하였습니다.
2)애굽에서 나올때에도, 주의 사자가 가르쳐 주었고,
3)나사렛으로 갈때에도, 주의 사자가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이 믿음의 길은, 우리가 앞장서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뜻대로 가는 길이 아니고,
주님 뜻대로 가는 길이 믿음의 길입니다.
[적용] 그런데, 우리는 내 뜻대로 주님을 끌고 가려고 합니다.
내가 주인되어서, 주님을 데리고 다닐려고 합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이런 비유를 드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트렁크에 싫고 다녔다는 것 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인생의 문제가 생기면, 트렁크 문을 열고, 예수님을 운전석 옆자리로 앉힌다고 합니다.
계속 운전대는 자신이 잡고 있는 것이죠.
이런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요?
우리가 가는 믿음의 길을 내 뜻을 관철시키기 위한 길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대로 따라 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이 믿음의 여정이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모세의 출애굽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쓴나물을 먹고 나왔습니다.
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주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 (말씀 따라 산다는 것) -
내 욕심을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힘든 일입니다.
주님을 왕으로 모시고, 주님과 친밀한 것 같은데, 내 뜻대로 신앙생활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주님의 뜻대로 따라 사는 것이 믿음의 여정입니다.
ex) 요나 - 자기 뜻대로 하나님 믿은 사람.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회개하라”고 외치라고 했습니다.
but, 요나는 정반대인 “다시스”로 가서, 큰 풍랑을 만나 물고기에서 밤 낮 3일을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주님 뒤에서 주님 따라 가고 있습니까?
주님 뒤에서 주님 지신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
4. 끝까지 이 믿음의 길을 갑시다.
1)주님 모시고 2) 항상 주님과 가깝게 3) 주님 뒤에서 겸손하게
이 믿음의 길을 갑시다.
우리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31 They were glorious to see. And they were speaking about his exodus from this world, which was about to be fulfilled in Jerusalem.
31 who appeared in glory and spoke of his departure, which he was about to accomplish at Jerusalem.
이 말씀은 주님께서 변화산에서 변화되신 사건입니다.
십자가의 부활을 미리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31절- 별세 (exodus)가 사용되었습니다.
우리의 출애굽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믿음의 여정중에 있습니다.
오늘 말씀대로, 1) 주님 왕으로 모시고, 2) 주님과 가까이 3) 주님뜻대로 살아,
영광스러운 출애굽을 소망하면서 사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